그동안 여신금융사 대상 교육‧연수 서비스는 기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집합교육 과정 검색, 교육 신청 등 일부 기능만 제공됐으나,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 구축에 따라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게 됐다.
교육‧연수 전용 홈페이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물론 교육이력 조회, 증명서 발급 등 사후 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전산화했다. 특히 컴퓨터(PC)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든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법정 의무교육,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4차 산업혁명, 핀테크 등 금융 트렌드와 관련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 밖에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본인인증 수단과 교육비 결제 방식을 다양화했으며, 기능 직관성을 강조한 디자인과 사용 빈도를 반영한 메뉴 구성으로 학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음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실장은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지고, 여신업권 전문 교육‧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습자가 안정적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더욱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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