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인터내셔널,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 실시

(사진=레이커뮤니케이션 제공)

렉서스 인터내셔널이 오는 10월8일까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18’을 진행한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 만들기’에 기여할 디자이너 발굴 및 윳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1회부터 5회까지 다수의 한국인 수상자를 배출, 국내 신인 디자이너의 호응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올해 주제는 ‘함께’, ‘공동’이라는 뜻의 라틴 접투어 ‘CO-’로 ‘CO-llaboration’, ‘CO-ordination’, ‘CO-nnection’를 의미한다. 이는 지역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하는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이자 “여러가지 요소를 융합시키고 그 시너지 효과에 의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렉서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참가는 개인, 그룹에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며 입상한 12팀의 수상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작품을 알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2팀 가운데 4팀은 유명 디자이너 멘토링을 통해 본인의 작품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작품당 최대 300만엔(한화 약 3000만원)의 제작비도 지원된다.

한편 심사결과는 내년 초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렉서스 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