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는 코레일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레일플러스로 전국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선‧후불형 교통카드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를 연계해 사용하는 후불형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레일플러스 앱 설치 후 후불형을 선택하고 신한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교통카드 사용금액은 기존 신한카드 결제일에 청구된다.
선불형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 이용 고객은 충전수수료(2.6%)를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면제해준다. 신용‧체크카드, 휴대전화 충전, 계좌이체 등 여러 가지 충전 방법 중 신용‧체크카드 충전만 면제 대상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레일과의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들에게만 다양한 혜택을 단독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한판(FAN)에도 모바일 레일플러스 기능을 탑재하는 등 고객의 편리한 결제생활을 위해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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