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생활 중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화재, 물놀이사고, 승강기사고, 유괴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체험을 통해 배웠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에 설치하는 ‘옐로카펫’ 부스에서는 교통안전 표지판, 횡단보도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안심놀이터, 투명우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사랑,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전개해 사랑이 넘치는 가족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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