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장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만족스럽다”작년 하남 오픈날도 현장 방문해 직원들 격려
정 부회장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두시간 넘게 매장 전체를 둘러보며 임원진들에게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월 하남 스타필드가 첫 선을 보일 당시에도 매장 곳곳을 직접 찾아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스타필드 고양 오픈을 앞두고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지에 관련 소식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수도권 서북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쇼핑과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류 공간을 더욱 강화했다. 고양점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프리오픈 기간을 거쳐 오는 24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고양은 부지면적 9만 1000제곱미터, 연면적 36만4000제곱미터, 매장면적 13만5500제곱미터에 동시주차 4500대 규모를 갖췄다.
하남점보다 엔터테인먼트, 식음, 서비스 등 즐길거리 콘텐츠 비중을 대폭 높였다. 매장 전체면적의 약 30%까지 확대해 고객들이 더 오랜 시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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