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골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가운데 역대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THE CJ CUP@NINE BRIDGES’와 미국프로골프투어(PGA) 2017-20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0년과 2011년 PGA 챔피언스 투어 및 2015년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한 세계적 수준의 명문 클럽이다. 20188년에는 UL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열리는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는 대회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최 원년을 맞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탱크’ 최경주 선수와 ‘야생마’ 양용은 선수가 동반 출전한다. 두 선수가 국내 대회에 나란히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신한 동해오픈 이후 8년 만으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추억의 명승부를 재현하게 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 현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톱3인 이정환, 이형준, 변진재 등이 참여하며 현 제네시스 상금 랭킹 1위 장이근과 3위 김승혁도 출전해 우승컵화 PGA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골프팬들이 다채로운 골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로 마련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7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빕 구르망 맛집들의 요리를 한 자리에 모아 대회를 찾은 갤러리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출시되는 신차 제네시스 G70을 비롯한 제네시스 차종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승 프로그램,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스내그 골프와 키즈시네마 등 골프를 중심으로 한 풍성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출전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량, 숙박, 식음, 가족케어 등 편의슬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골프팬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한국 남자골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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