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수준이 높고, 예술성과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 받아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천연염색 아트상품’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작품을 공모했다.
작품은 119점이 점수되었으며, 심사는 장소영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 양재원 Fountain studio 대표, 윤영숙 국가무향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이수자, 정경화 수원대학교 교수, 정연중 Vergum 대표가 맡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했다.
올해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지역공예·문화상품공모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상금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일부 심사위원을 추천하였으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직원이 심사 장소에 배석하였다.
수상작으로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정용 씨, 금상(전라남도지사상)에 이아현 씨, 은상(나주시장상)에 김명숙 씨, 타이완의 임결이(林潔怡)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상에는 김선일, 김경희, 정은경, 이경란, 사희준, 김정선, 양순, 김경애, 하진양(何珍襄)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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