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등서 전시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모한 제12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에는 총 119작품이 응모했으며, 심사 결과 70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제12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대상에는 박정용씨의 ‘조각을 잇다, 잇지 않다’가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이아현 씨의 ‘쉼’이 은상에는 감명숙 씨의 ‘전통 문양을 응용한 가방’과 타이완 작가 린지리(林潔佁)씨의 ‘메모리 시리즈’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특별상(한국공예문화디자인문화원상)에는 10명, 동상에는 10명, 장려상에는 9명, 특선에는 18명, 입선에는 19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작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0일까지 전시되며, 10월 12일부터 24일까지는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전시된다.
제12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시상식은 10월 18일 14시에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실시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