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순수보장형과 50% 환급형으로 구성됐다. 보험설계사 수수료 등이 없어 보험료가 저렴하다.
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의 당뇨병은 물론 합병증까지 집중 보장한다. 당뇨병 진단 후 4대 질병 진단 시 진단금을 2배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보장개시일 이후 당뇨병 진단 확정 시 진단급여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당뇨병을 진단 이후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2000만원, 암 또는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2000만원을 보장한다.
이 밖에 핑거엔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혈당관리 수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3회 이상 혈당을 측정하고 앱에 입력하면 보험료를 최대 1%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당뇨병 진단 후 발생한 질병의 보장이 2배가 되는 당뇨 특화 건강보험”이라며 “혈당관리 서비스와 같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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