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슈미츠 카고불의 1000여개 파트너사가 참여했으며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래 지난해 이큐브 맥스(e-cube MAX)’, ‘스마트워크(SmartWork)’ 제품을 추가 공급하는 등 공급 규격을 총 16개로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슈미츠 카고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유럽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와 슈미츠 카고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 혁신적인 기업문화가 닮아 있어 더 특별한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은 만큼 글로벌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 한국타이어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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