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지원하는 부분은 강사와 교재, 교수 자료 등이다. 대학이 희망할 경우 금융 관련 업무경험을 가진 금감원 직원이 해당 대학에 직접 출강한다.
아울러 실용금융 강좌를 듣는 모든 수강생에게는 금감원이 개발한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기본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대학에서 자체 교수 인력으로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면 담당 교수에게 금감원이 만든 강의안과 동영상 등 각종 금융교육 자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1학기부터 희망 대학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돕고 있다. 올 2학기 현재 전국 82개 대학에 강좌가 개설돼 약 5000명이 수강 중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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