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의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금융 소외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인계리 마을 어르신들은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대출을 빙자한 사기 등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예방법을 익히고 간단한 금융업무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웠다. 또한 안동중학교 인계분교장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은행 직업체험 교육도 이뤄졌다.
박규희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촌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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