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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태블릿브랜치’로 외화 예·적금 가입 서비스

NH농협은행, ‘태블릿브랜치’로 외화 예·적금 가입 서비스

등록 2017.10.17 08:1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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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NH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외화 예·적금 신규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NH농협은행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NH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외화 예·적금 신규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NH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외화 예·적금 신규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NH태블릿브랜치’는 영업점이 아닌 외부에서도 각종 금융상품의 상담부터 가입까지 가능하도록 한 금융플랫폼이다. 원화 예·적금 상품 18종 신규가입, 체크·신용카드 입회신청서 작성, 개인형IRP 가입 등이 가능하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외화 예·적금 상품까지 현장에서 즉시 신규 개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개인 여신상품 9종에 대해서도 간편 심사를 통해 대출가능여부, 대출한도, 금리안내 등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을 신청하면 인근 영업점 직원이 직접 찾아가‘NH태블릿브랜치’를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요청 서비스’는 현재 단체거래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나 향후 적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경섭 은행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NH태블릿브랜치’에서 제공 가능한 서비스 영역이 한층 더 강화됐다”면서 “영업점 밖에서도 철저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함께 편리하고 체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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