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닛산의 2016 회계연도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의 주역이 된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닛산은 지난 2012 회계연도 이후 4년 연속 판매 신장을 이어왔으며 2016 회계연도기준 6000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17년 회계연도는 상반기에만 328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을 이뤄냈으며 지난 9월에는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뉴 페스파인더(New Pathfinder)’를 출시, 중형 세단부터 대형 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인증식에서는 지난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45명의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에 대한 시상 및 ‘닛산 세일즈 앰버서더’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날 선정된 45명은 향후 닛산 브랜드를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서 닛산 차량의 우수성을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소감을 전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지금까지 닛산의 성장을 견인해 온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며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한 만큼 1등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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