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맴버십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들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사 맴버십 포인트 2년 이상 이용자 1000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1인당 지급 받은 평균 8만1452포인트 중 40.7%만 사용되고 나머지 59.3%는 소멸됐다.
응답자의 78.2%는 유효기간 1년이 짧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적정 유효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5년’이 39.4%, ‘3년’이 36.2%, ‘2년’이 18.4%, ‘4년’이 3.6%, ‘이용해약 해지 시까지’가 2%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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