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측은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PI필름 및 방열시트에 대한 수요가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스마트폰 고객사들이 OLED디스플레이 채용 과속화와 무선충전 확대로 전년 대비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증권 측이 예상한 SKC코오롱PI의 4분기 매출액은 499억원(QoQ -26%, YoY 30%), 영업이익은 126억원(QoQ -30%, YoY 45%)이다.
특히 키움증권은 내년에도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장민준 연구원은 “FPCB 산업 호조에 따른 PI필름 수요 견조, 스마트폰 발열 이슈에 따른 방열시트 수요 확대로 18년도 완전 가동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공장 증설에 대한 기대감 및 PI Varnish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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