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 따르면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작년보다 14명 늘어난 62명이며,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 합격자는 전년 대비 84명 줄어든 541명으로 집계됐다.
또 보험계리사 시험과목(5개) 응시자 2030명(중복응시 포함) 중 과목별 합격자는 총 441명(21.82%)이었으며 시험과목별 합격률은 21.1~22.5%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20.3%다.
아울러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은 평균 78.53점,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75.33점, 차량 72.34점, 신체 67.89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가 67.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종 합격자는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록한 주소로 일괄발송(등기우편)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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