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카카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장이 중요한 중국 출장 때문에 증인 출석이 어렵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이날 국회에 냈다는 설명이다.
국회는 앞서 지난 12일 과기정통부 국감 때 양대 포털의 총수인 김 의장과 이 전 의장을 증인으로 불러 포털의 불공정행위와 뉴스 부당 편집 등에 관해 질의할 예정이었으나 두 총수 모두 국외 출장 사유로 불참했다.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당은 30일 국감에도 김 의장과 이 전 의장이 나오지 않으면 증인 불출석 혐의로 고발키로 합의한 상태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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