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개선 통한 회사 경쟁력 강화
이번 합병 결정은 향후 SM상선이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선박 투자 자금 및 재무안정성 확보가 필요하기 위함이다.
이에 SM상선 지분을 19% 보유한 주주사인 우방건설산업과 합병을 통해 외형확보와 내실안정 두가지를 모두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SM상선 지배회사인 대한해운은 교부비율에 따라 지분율이 현재 26%에서 7.44%로 낮아지며 내년부터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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