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김대근 NH농협은행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의 강연이 이뤄졌다. 그는 은퇴 후 부동산관리와 세무 건강보험지식, 귀농·귀촌 시 필수체크사항과 농업분야별 창업정보 등을 소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월19일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동작·노원)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시리즈는 우수고객 관리와 기관마케팅 성격이 강했던 기존 금융권 은퇴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은퇴세대의 노후준비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겐 농가에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왔다”면서 “50플러스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귀농귀촌·농촌체험활동 등 특화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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