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의 ‘올원뱅크 외화 선물 보내기’는 받을 사람의 휴대폰번호와 이름만으로 외화를 낼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신분증과 선물메시지 지참 후 NH농협은행 전국 지점과 출장소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이다.
선물한도는 원화기준으로 하루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다. 4개 통화(USD, JPY, EUR, CNY)로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이용자에게 USD·JPY·EUR는 90%, CNY는 40%의 우대환율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동화기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도 올원뱅크 앱을 통해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환전·송금 등 외환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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