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에는 대전 육류 가공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동부육가공을 비롯해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농협은행 농식품기업 고객 중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는 게 농협 측 설명이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농식품기업여신은 지난해보다 1조9000억원 증가한 19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식품기업과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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