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지진 발생 즉시 KBS 등 방송국에 재난방송을 요청했다. 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 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본부 1단계 체제 운영에 들어갔다.
중대본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운영된다. 현재 8명이 중대본 근무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피해 상황 등에 따라 근무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와 포항시도 지진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김부겸 장관은 “관계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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