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는 “현재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출력이 줄거나 수동정지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15시 10분께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지진 관련 영향을 점검하고, 상황관리 및 후속 대응조치 등을 논의했다.
원안위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안전성을 보다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자력발전소로 최종배 사무처장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전문가들을 파견한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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