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날 지진과 관련해 “석유화학공단 등 국가산단에 확인된 피해는 없으며, 현재 구·군별로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진 발생 직후 국내 최대 석유화학공장인 울산 콤플렉스(CLX)의 시설점검을 벌였으며 아무런 피해없이 정상가동하고 있다”며 “CLX 시설은 진도 7 이상 기준의 내진설계를 적용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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