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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철강업종, 포항 지진 이벤트에도 가동 차질 없어”

NH투자證 “철강업종, 포항 지진 이벤트에도 가동 차질 없어”

등록 2017.11.16 07:55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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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철강업종에 대해 전일 세계 5위의 철강기업 ‘포스코(POSCO)’ 등이 위치해 있는 경북 포항지역에 진도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음에도 가동 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변종만 연구원은 “POSCO 포항제철소는 이번 지진 발생으로 진동 감지센서로 인해 일부 라인에서 조업중단이 있었으나, 바로 재개해 정상 가동 중”이라며 “포항에 생산설비가 있는 다른 철강기업 및 철강관련 업체에서도 공장 가동에 차질이 발생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포항지역에는 생산량 기준 국내 최대, 세계 5위의 철강기업인 POSCO의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현대제철의 전기로 공장(철근, 형강, 특수강봉강 생산), 동국제강 전기로(철근, 형강 생산), 세아특수강(선재 가공) 등의 생산 설비가 위치해 있다”라며 “이밖에도 POSCO 계열사이면서 제철 원료 등을 공급하는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등 다수의 철강관련 기업의 사업장 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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