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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회장 일가, 오리온홀딩스 유증 통해 지분율 63.8%로 증가

[공시]담철곤 회장 일가, 오리온홀딩스 유증 통해 지분율 63.8%로 증가

등록 2017.11.16 16:03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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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홀딩스는 16일 담철곤 회장, 이화경 부회장, 장녀인 담경선 씨와 아들인 담서원씨가 총 3411만7933주를 유상신주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주식 중 35.33%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분율은 담철곤 회장은 28.73%, 이화경 부회장은 32.63%, 담경선, 담서원씨는 각각 1.22%로 이전 28.47%에서 63.8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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