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진행지역민들과 소통·사회통합, 지역내 다문화인식개선
이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들로 구성된 ‘맘 스토리 인형극단’의 다문화가족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창작 작품 ‘흥부네 며느리들’이라는 작품을 첫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소리마을 중창단’과 다문화자녀와 비다문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물뿌랭이마을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중창, 듀엣, 솔로 등 다양한 공연과 합동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사회통합과 지역 내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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