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서발달서비스 ‘향상음악회’ 진행재가복지서비스, 자원봉사, 후원사업 등을 진행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
이날 행사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야간보호사업 반딧불학교 아동으로 구성된 우크렐레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장 전달, 아동정서발달서비스 향상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지역내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백로다회-주순인(59세), 동화구연 이혜진(38세), 농촌희망나누리 안영회(51세), 청소년 자원봉사자 이영서, 이다민, 이현서와 후원자/임성규네 고구마 대표 임성규 후원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진행됐다.
시상식 및 석식 이후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Happy 클래식 음악교실 ‘향상음악회’행사로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아이들의 공연무대로 플롯, 바이올린 등 합주로 참여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다.
이날 시설장 대원스님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것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작은 행사지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 바라며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재가복지서비스 및 자원봉사, 후원사업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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