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백인숙 지휘자의 지휘 아래 ‘에델바이스’를 비롯해 7곡의 합창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훈훈한 정을 선사했다.
재능기부활동을 펼친 어린이 합창단의 김연지(11세, 여) 아동은 “우리가 부르는 노래로 할머니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좋겠고,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능기부활동을 마지막으로 물뿌랭이마을 어린이합창단은 2017년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신규 단원들과 함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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