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이 31일 오전 춘추관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 따르면, 청와대 직원들은 자신들에게 부여된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30%(160만원)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공동구매한다. 이는 설 연휴 주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하고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한편 내수활성화를 위한 청와대의 캠페인은 선통시장 상품권 공동구매만이 아니다.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는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판매촉진과 소비확대를 유도한다. 나아가 청와대 봉사팀을 구성해 설 연휴 때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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