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주 LG유플러스 CFO는 1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선택약정 요금할인이 20%에서 25%로 상향되며 우려됐던 요금할인 부담은 고객들이 높은 요금제를 선택하면서 많이 반감됐다”면서 “지난해 3분기 8만원 이상 고가 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2.7%였지만 4분기에는 10% 가량 증가해 매출 감소 부담이 희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요금할인 상향에 따른 부담은 다소 있지만 예상했던 수준 보다는 상당수준 완화 내지는 희석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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