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다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1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첫 경기인 스위스전을 김 상임위원장,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남북 단일팀 경기 관람에 앞서서는 우리나라 쇼트트랙 경기도 관람한다. 오후 7시40분부터 열리는 남자 1500m 예선, 여자 500m 예선을 보며 응원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쇼트트랙 관람은 문 대통령 혼자한다"며 "쇼트트랙은 전세계 각국 출전이다. 각국 정상들과 자연스럽게 조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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