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과 가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 가격인상으로 겨울을 걱정하던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총 2000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한편 직접 배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0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매년 전국 각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사회공헌팀 관계자는 “2월말까지 진행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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