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카히스토리(Carhistory)’ 서비스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카히스토리는 중고차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고이력 조회 서비스다.
보험개발원은 지난해에도 국립영천호국원에 전동차 2대를 기부한 바 있다. 향후 임실, 산청, 괴산 등에 위치한 전국의 호국원에 순차적으로 차량을 기부할 계획이다.
전동차는 호국원을 방문한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참배객들의 이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전동차 기부는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뜻 깊은 나눔”이라며 “호국원을 찾은 노인 등 몸이 불편한 참배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