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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유한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등록 2018.02.19 17:08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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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장면.유한대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 장면.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최근 보건복지부산하 중앙치매센터·경기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유한대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경기도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 증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사업에 앞장서게 됐다.

유한대는 지난 학기부터 치매역량강화를 위해 U-보건의료행정학과와 보건복지학과 학생 등 117명이 치매의 접근방법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계획, 치매파트너즈 교육 등 15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받아 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과 학점 인정, 과목개설 등을 통해 치매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현정 보건복지과 학과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으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치매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치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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