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유한대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경기도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 증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사업에 앞장서게 됐다.
유한대는 지난 학기부터 치매역량강화를 위해 U-보건의료행정학과와 보건복지학과 학생 등 117명이 치매의 접근방법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계획, 치매파트너즈 교육 등 15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받아 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과 학점 인정, 과목개설 등을 통해 치매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현정 보건복지과 학과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으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치매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치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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