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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올해 9만대 판매한다”

[싼타페 왕의 귀환]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올해 9만대 판매한다”

등록 2018.02.21 10:5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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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후석 승객 알림(ROA) 적용영업일 기준 1만4243대 계약 이어져디젤 2.0 사전계약 67% 차지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 사진=윤경현 기자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 사진=윤경현 기자

“신형 싼타페는 올해 판매목표를 9만대로 설정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적용한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과 전면 주차 차량의 후진 출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는 등 첨단 안전 신기술로 고객의 안전을 배려했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21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린 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사장은 “지난 8일 사전계약 첫날 약 8192대 고객이 신형 싼타페를 선택했으며 20일 기준 국내 SUV 최대규모인 1만4243 계약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고객 가운데 50.3% 이상이 3040세대이며 디젤 2.0 모델이 전제 계약의 67%를 차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신형 싼타페는 파워트레인의 완성도를 높이며 동력성능과 주행성능에서도 국내 대표 중형 SUV에 걸맞은 성능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R2.0 e-VGT ▲디젤 R2.2 e-VGT ▲가솔린 세타Ⅱ 2.0 터보 GDi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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