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은 매년 CEO와 임원이 참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5년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197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에는 전국 172개 보육시설 아동 65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위성호 은행장과 임원 39명은 이날 스케치북, 노트, 리코더, 필통 등 학용품 17종이 포함된 키트를 만들었다.
특히 이 행사는 신한은행 임직원이 지난 1년간 승진·생일 등 개인·소속부서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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