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은 윤 회장이 최근 ‘군산 지역 BBQ 패밀리(가맹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상생 지원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GM 공장 사태로 인해 발생한 군산 지역에의 경제 위축 및 소비 감소에 대한 패밀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군산 지역 매장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군산나운행운점에 군산지역 주요 패밀리 10여개 매장 사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홍근 회장은 “BBQ는 군산 지역 패밀리들이 GM 사태 등으로 입을 매출 하락을 비롯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며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판로를 개척해 패밀리들의 매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단 BBQ는 이번 군산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첫 번째 활동으로 신선육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산 지역 10개 매장에는 신선육 4박스씩 총 40박스를 무상 지원 했으며, 전라북도 전역의 30여개 매장에는 신선육 2박스씩 총 60박스를 지원했다. 지원한 신선육은 총 2000수 이며, 비용으로는 4000여 만원이다. BBQ는 신선육 무상 공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BBQ는 매년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전국 패밀리(가맹점)와 공동 성장 및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국 순회 간담회’ 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순회 간담회는 윤홍근 회장이 직접 패밀리와 소통하기 위해 비비큐 창립 이래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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