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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Sh내가만든통장’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수협은행, ‘Sh내가만든통장’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 돌파

등록 2018.03.06 19:4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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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의 예금상품 ‘Sh내가만든통장’이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 잔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Sh수협은행의 예금상품 ‘Sh내가만든통장’이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 잔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 올초 출시한 예금상품 ‘Sh내가만든통장’이 2개월만에 가입자 1만명, 잔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Sh내가만든통장’은 복잡한 조건 없이 매일 최종 잔액이 지정 금액 이상이면 정기예금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금액은 100만원부터 10억원까지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지정금액은 매월 1회에 한해 변경 가능해 여유자금이 들어오면 지정금액을 올려서 해당금액 전체에 대해 최고 금리를 받도록 운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 전자금융(인터넷·스마트폰·텔레뱅킹) 이체수수료를 조건없이 면제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시장상황과 금리추리에 따라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Sh내가만든통장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예금상품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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