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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진안군, 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등록 2018.03.13 16:32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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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3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진안군은 농업용 저수지 116개소 중 시설물 상태가 양호한 A, B등급 63개소는 자체 진단하고 C, D등급 저수지 53개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저수지 안전 점검진안군, 저수지 안전 점검

주요 진단내용으로는 저수지의 제방, 복통, 사통, 노후상태 등 시설상태 점검과 재해대비 매뉴얼 작성 등 저수지 안전관리실태 등이다.

또한, 진안군은 올해 수리시설개보수 5개소에 7억5000만원, 지표수보강개발사업 1개소에 8억5700원을 투자하여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산암제, 지재제)에 대해서는 2019년까지 완전개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점검결과 D등급 저수지에 대해서는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보수·보강을 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재산보호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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