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고성희와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김동준과 고성희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동준과 고성희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올 초부터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강남 일대를 돌아다니며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긴다고 설명했다.
김동준과 고성희는 지난해 12월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 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당사자인 김동준이 보도 18분 만에 이를 부인하며 빠르게 진화됐다.
한편 김동준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후 '후유증', '히어 아이 엠', '숨소리'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드라마 '빛나라 은수', '블랙'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스코리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마더'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오는 4월 KBS 2TV '슈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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