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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전남도에 젊은 혁신마인드 리더십 필요”

신정훈, “전남도에 젊은 혁신마인드 리더십 필요”

등록 2018.03.26 15:38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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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인구감소로 지역 위기···관리형 리더십으론 전남변화 발전 한계”“종합행정 능력 갖춘 자신이 적임···한전공대 에너지밸리 속도감있게 추진”

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순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숙박업 운영자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순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숙박업 운영자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전남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갖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시장과 국회의원, 청와대를 거치면서 종합행정 능력을 갖춘 자신이 도지사가 돼 전남도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출연, “지금 전남은 구조적으로 낙후된 지역경제는 물론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마저 우려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들어 자치와 분권이 한층 강화된 지방정부시대에 평이한 관리형 리더십으로는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이끌기 어렵다”며 관료형 리더십의 한계를 지적했다.

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이어 “과감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진취적 마인드를 갖춘 젊고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종합행정가인 자신이 전남의 위기관리에 적임자”라고 자신했다.

신정훈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또 “문재인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모시고 농어업비서관으로 근무한 ‘문재인대통령의 핫라인’으로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를 민선 7기의 도정과제로 삼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한전공대와 에너지밸리를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에너지수도 기반을 닦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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