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은 28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故 장자연 재수사 관련 기사 캡처와 함께 "故 장자연님. 왜 재수사 안 하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이와 함께 소위 '장자연 리스트'라 불리며, 온라인커뮤니티 등지에서 퍼진 사진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금일 유력한 정치인이나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인들의 실명과 이력이 쓰여있다.
앞서 배우 장자연은 지난 2009년 성 상납 리스트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당시 진행된 수사에서 대부분의 관련인들이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에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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