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T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황창규 KT 회장은 급여 5억7300만원, 상여 17억76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을 포함해 총 23억5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KT 측은 “기가지니 국내 인공지능 홈시장 1위 등 핵심사업 경쟁 우위 확보, 에너지, 보안 등 미래사업의 비약적 성장 등 사업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평창 5G 올림픽 성공적 지원,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기 등 위상 강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구현모 KT 사장은 지난해 급여 3억6500만원, 상여 4억77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을 포함 총 8억5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KT 측은 “경영지원총괄로 전사 전략과 비용혁신을 리딩하고 유무선 통합 시스템 성공적 오픈 등을 고려해 성과급을 산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