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전날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열린 ‘행복채움금융교실’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은행원 직업체험 ▲통장 만들기 ▲위폐감별법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 ▲신비한 금고 체험 ▲금융 애니메이션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농협은행 ‘청소년 금융 교육센터’는 영업점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과 은행원 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훈 행장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이 단순한 견학이나 전달식 교육이 아닌 학생이 금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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