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벤트는 우리 농산물과 음식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레오 셰프의 특별 강연과 만찬이다. 사연 공모 형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사연자 15명에게는 2인 초대권을 선물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사다리 게임을 통해 요리에 숨은 우리 농산물 이름을 찾아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총 500명에게 농협몰을 통해 케이멜론 4k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이 지난 2월부터 펼치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국민공감 캠페인’은 우박이나 가뭄 등 자연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3월27일 캠페인 홍보모델로 위촉된 강레오 셰프가 참여해 158개가 넘는 시·군을 다니며 쌓아온 농산물에 대한 지식과 농가의 이야기를 특별 강연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대훈 행장은 취임 이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은행 역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수익을 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농협 본연의 가치인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은 캠페인을 비롯하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농민과 도시민을 서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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