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율길2리마을’과 2014년부터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왔다. 2017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김연학 부행장과 직원 30여명은 포도나무 가지치기, 건포도 수확작업,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일손돕기 이후에는 ‘율길2리마을’ 주민과 농협은행 직원이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연학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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