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정부에서 핵심 국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3대 분야(산업안전·교통안전·자살예방) 사망 절반 줄이기’를 위한 공단의 비전과 금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자율적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또 공단의 산재예방사업에 대한 개선방안과 일선기관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시대가 바뀌고 재해 또한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기존의 공단사업 수행방식을 고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변화하는 안전보건환경에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산재 사고사망을 근절하기 위해 공단 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두용 이사장은 5월까지 공단의 전국 27개 일선기관을 대상으로 현장경영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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