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4월 지적측량업무 폭주로 인해
9일 LX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매년 3~4월은 지적측량업무가 증가하고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고 산지를 전·답·과수원 등의 용도로 이용, 관리하는 임야에 대해 지적측량을 실시하여 양성화하는 불법전용산지특례법 시행, 미 신고된 축사에 대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 등 정부정책으로 인한 지적측량업무 증가 등으로 고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LX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기동 지원인력을 확보해 측량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권역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매일 지적측량처리 현황을 모니터링한 후 지적측량처리 기간별 업무처리 기준을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적측량처리가 지연되는 지사에 측량지원팀을 파견해 인력지원을 실시하고,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는 등 고객이 불편하지 않게 지적측량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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